'재창단의 각오?' 수원, 이대로라면 '골든타임'마저 놓친다
지난 몇년간 수원은 기회를 놓쳤다.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추락하는 아픔을 겪고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 실기는 더 큰 아픔으로 돌아왔다. 전문가들은 "지금껏 내놓은 해법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롭게 판을 짜야 한다. 단순히 한두명이 책임지고 사표를 내는 것만으로는 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이 정도면 되겠지'하는 안일함으로는 반등할 수 없다.
하지만 수원의 현실인식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구단 수뇌부가 본사에 사의를 표한 것 정도를 제외하고는,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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