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신 서울 올만한 이유가 합리적이긴 하네
전제는 김기동이 더 높은 수준의 카리어를 원하는 경우
포항 스쿼드는 올해가 고점이고 커리어에 우승도 추가함
내년에도 포항에 남는다면 고점을 경신하기보다는 올해보다 더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가능성이 더 큼
그렇다면 본인의 고점에서 팀을 떠나는 게 합리적일 텐데 마침 서울에서 감독직이 공석임
서울은 비록 4년하스따리지만 스쿼드 상당히 준수하고(물론 구조조정이 일부 필요하겠지만 이것 역시 감독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임) 모기업 지원도 나쁘지 않음
포항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더 높이려면 FA컵 우승 리그 2위보다 더 나은 결과가 필요한데 이 팀은 상스만 가도 본인을 증명할 수 있음
야망이 있는 감독한테 너무나 매력적인 팀일 수 있다고 봄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