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아닌 FC서울이 그리웠던 선수

2014년 FC서울의 레전드 아디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된 이선수는

초반에는 조금 애매한 모습과 PK를 실축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반에 아쉬운 활약을 보였지만 그래도 49경기를 뛰며 아디의 대체를 준수하게 잘 해냈고

2015년 등번호를 4번으로 바꾸고 부주장에 선임되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와 전경기 풀타임 출장과 함께 서울에서의 첫 우승인 FA컵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2016년 차두리의 은퇴로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주장이 되었으며 본인의 첫 K리그 우승과 리그 베스트11에 들게 되었다

2017년 작년에 리그 최고의 활약을 하였음애도 어떤 감독때문에 주장직을 내려놓았지만 주전수비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8년 황선홍은 1년 임대보내기로 하였고 서울을 떠나기 싫었던 그는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서울을 잠깐 떠나게 되었다

2019년 서울에선 다시 못볼줄 알았던 그는 최용수 감독이 있는 서울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번갈아 가며 뛰며 서울의 리그 3위에 큰 공을 세우게 된다

2020년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그는 결국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서울의 성적도 떨어지면서 최악의 한해를 보내게 되지만

2021년 1년 재계약에 성공하였으며 일명 '기스마르'로 중원자원으로 나오다 안익수 감독이 온 뒤엔 이한범의 짝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리그 베스트 11 후보에도 들게된다

2022년 이제 고요한과 함께 최고참이 됬지만 아직도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센터백은 그였으며 17R 장기부상으로 빠지며 팀은 급격하게 무너지게 되었다

다행이도 9월 7일 전북전에서 복귀했으며 그는 FC서울 통산 300경기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2023년 8R FC서울 K리그1 최다경기 출장 외국인이 되었으며 12R당일 갑작스럽게 주장이 되기도 한 그였지만 이번시즌 이젠 세월의 무게를 느끼며 조금 아쉬운 모습들도 간간히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시즌도 FC서울에서 가장 잘하는 수비수는 오스마르였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팀에서 뛰고있는 최고의 리빙레전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