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기동 2. 김진규 3. 김은중 애초에 외국인은 후보X
그냥 감독 선임 과정 정리해보면
올 여름부터 1순위가 김기동 이였고
그 1순위는 사실상
시즌 마지막 개랑전
이기면 김진규 연임 vs 지면 김기동 선임
의 의사결정이 남은 상황에서
지고 김기동으로 가는 분위기가 정해졌고.
이사회 전에 김기동 상하이 오퍼가 있으면서
분위기가 엇나가기 시작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은근 슬쩍
구단에서 김진규, 김은중 살살 흘리면서 간봤고
애초에 외국인 감독은 후보에도 없었던거고,
다시 상하이에서 김기동 말고 J리그로 감독을 틀면서
김기동 입장에선 남은 곳이 서울이였고
서로의 의지라기보단 구단의 의지와
기동 본인의 상황이 합쳐져 협상이 속도있게
진행된게 사실
김기동 빠그라졌다면
김진규 연임 논의하다 반응보고
3순위로 김은중도 고려했을듯
참고로 김은중은 올해 감독 의사가 있었는지
제주랑도 김학범이랑 경협했고 김학범 선임되고
남은 매물이였음
난 물론 김기동 감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기대도 되지만
처음에 모레노니 귀네슈니
귀네슈 썰은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라
화도 안나고 모레노도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스페인 쪽에 이름 모를
외국인 감독이긴 하겠구나 했는데
걍 이번에도 또 혼자 속은 듯
구단과 썰쟁이의 합작품이겠지만
확실한건 서울이 어지간히 외국인 감독은
안뽑는구나 싶다
김기동 사단에게
하고싶은거 다하게끔 지원해줬으면 싶다
다만 소울을 보유한 노장형들
오스마르 고요한 기성용은
붙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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