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제안’ 포기한 김기동 감독의 서울행 확정, 이르면 13일 공식 발표…포항은 박태하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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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K리그 관계자들은 12일 “김기동 감독이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양측의 합의는 이뤄졌고, 일부 조건에 대한 마지막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이르면 13일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계약기간은 3년, 연봉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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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2월 3년 재계약을 했음에도 국내·외의 러브콜은 계속됐다. 서울뿐 아니라 중국 슈퍼리그 팀들이 접촉해왔다. 이 가운데 상하이 상강과는 꽤 진지한 협상이 진행되기도 했다. 뒤늦게 우한 싼전도 관심을 보였으나 김 감독의 선택은 K리그였고, 서울행과 포항 잔류를 놓고 저울질하다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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