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마르 없다는 게 벌써부터 적응이 안 된다..
용병이라는 이유로 냉철해져야 하다니
오스마르는 기성용 고요한과 더불어 이 팀 그 자체다.
서울의 황금기와 암흑기를 모두 견뎌 낸 서울 그 자체.
참.. 마음이 좋지 않네
새 감독이 오스마르에게 1년만 더 뛰고 이 곳에서 은퇴해달라고 요청이라도 해줬음 좋겠다.
레전드 선수잖아.. 팬들이랑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떠나보내는 건 아니잖아.
너무 아쉽다.
황선홍이 일본임대 안 보냈으면 귀화라도 해서 이런 일이
없었으려나.
어딜 가던.. 나의 영원한 주장이야 오주장님..
서울에 있으리라는 1퍼센트의 희망이 있다면
난 그 희망을 믿어본다.
레전드 대우도 잘 부탁합니다. 북런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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