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 소식을 저녁에 들었다
여자친구랑 기념일 여행 중에
똥싸다가 봄
소식 보니 기정 사실 같더라
화장실 갔다오니까 왜케 울상이녜서
오스가 떠날거 같다고 반나절 징징댔는데
방금 여자친구가 그러더라
주멘도 보냈으면서 뭘 못이겨내냐고
응원해주라고..오스가 정한 결정이면
다 이유가 있다고 진정 오스를 사랑하면
끝까지 응원하라더라
눈물나지만 오스의 모든 선택을 응원하기로했다
주멘을 보냈을 때 처럼..
난 오스의 모든
결정을 지지하기로 했다
사랑해 오스 형이 말한거 처럼 언제든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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