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플옵부터 김찬 밀었는데 싹수가 있는 애임
김찬이 마무리 아쉬운건 누가 봐도 인정임.
스트라이커로서 약점이지.
근데 연계랑 활동력은 ㅈ되더라고. 측면으로 빠지기도 잘하고 찬스메이킹도 어느정도 함.
현대 축구에서 스코어는 더이상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나오고, 포항에서 기동쌤이 추구하던 축구 역시 2선에서 해결하는게 주된 루트였으니까. 제카 역할을 김찬이 대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임.
4231 쓴다 했을때 2 중앙 미드필더로 팔로가 활약한다면, 다음시즌 우리팀 최다 공포는 팔로가 될거임. 이전보다 훨씬 찬스가 많이 올거고, 좋았었던 자리인 만큼 윌리안 팔로 강성진 2선이 파괴력을 발휘해야 내년에 상스간다 ㄹㅇ
신진이는 약간 투박한게 아쉬워서... 안익수감독이나 올대 황새가 자꾸 중미로 키워보려고 했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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