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분위기 맞춰서 떠난 그 사람이 환장하던 노래 한 곡 올려봅니다.
꽤 오랜 시간 함께 했습니다.
많이 울고 웃었죠.
미운 정이 들 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매정하게 더 미운 짓을 하더군요.
미친○○○.
그러던 그 사람, 이젠 영영 제 곁을 떠났어요.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즐거웠던 기억도 있어요.
보고 싶진 않지만.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보고 싶은 날이 올 지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 이 노래 중간 중간 넣어줬던 추임새에 환장하던 사람이었어요.
오늘따라 생각이 납니다.
한 곡 올려봅니다.
https://youtu.be/yQT8w91R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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