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새조선] "아뿔싸!" FC 서울, 윌리안 완전영입하려다 그만 '일리안'영입... 단장 사퇴론 불거져
[스포츠새조선=김황소 기자]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이적 담당자가 계약서 서류에 'ㅜ'를 빼먹은 것이다. FC서울은 충격 속에 지휘부 사퇴를 고려하고 있다.
서울 입장에선 일리안의 태도도 걸림돌이다. 일리안은 "은퇴한 나를 불러줘 정말 감사하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실수였다고 해명을 해도 순순히 물러날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일리안은 "전 소속팀 수원에서 뛴 슈퍼매치의 분위기가 최고였다. 꼭 다시 맛보고 싶다"며 2025년까지도 뛸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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