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썼지만 대전 윌리 애초에 태업이 아니고 싸움임
빵집애들 종종 열내거나 분탕치면 걍 각자 거르면 돼
대전에서 불성실? 그런적 없고 출전 시간 문제로 감독과 불화 겪은게 팩트니까 혹시 몰랐다면 날조에 선동당하거나 휩쓸리지 않아도 될 듯
태업이 사실이라면 빵집선수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팀 분위기 흐리고 나간선수 공계에 대놓고 응원 댓달 이유도 없을뿐더러 태업자체가 사실아니니까 괜히 맘에 담아두지마
결정적으로 중요한건
우리팀 와서 윌리는 본인이 어떤 골을 넣건
항상 팀승리를 우선으로 했고 뛰지못하고 벤치에 있던 초반에도 마찬가지였음
어쩌다한번 패스 안하거나 골찬스 미싱 날때도 있다만,
자주 말하는 '본인이 해야하는 역할'을 스스로 잘알기에
비롯된 행동인걸 알기에 다음시즌은 더 유연한 판단으로 지금처럼 잘해주리라 믿음
그저 득점에 그치지않고 수비가담에 받쳐주는 역할까지 나날이 좋아지는 모습 보면서 완전한 우리선수구나 점점 확신했다
이번시즌 매북전으로 하스가고 오스, 성용과 더불어 얼마 안지나고 우리 팬들 독려해주고 으쌰으쌰 해주는 게시물 봤을때의 감동과 고마움은 정말 오래 남을거같다
+수엪 역전골 넣고 사죄하던 그 순간도,
여튼 말이 주절주절 길지만
대전에서 태업한거 아니고 감독이랑만 싸운거니까 혹여나 몰랐거나 알게되고도 걱정하지말라고 노파심에 적음
추천인 11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