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이랜드 이적설에 뿔난 수원FC 최순호 단장 "예의에 어긋"
최순호 단장은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의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리그 : 더 유니버스' 사전 투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승우의 이랜드 이적설은) 예의가 바르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K리그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이승우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 중이다.
이에 대해 최순호 단장은 "구단 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어야 하는데(전혀 없었다). 간을 보는 것도 아니고, 축구계에서 절대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매너상의 문제다. 선수에게도, 지도자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상대 구단과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는데 몸값 이야기가 나오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재차 강조했다.
단장님 개웃기네 ㅋㅋㅋㅋ 활동량 미쳤다
추천인 8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