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더입니다.

먼저 늦은시간까지 공항에서 우리의 캡틴을 배웅해준 수호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수호신 운영진이기는 하나 같은 팬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협조를 잘해주셔서 큰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스마르 선수에 대한 미안함도 어느정도는 풀어준 것 같아 조금의 죄책감은 덜은 것 같지만 인터뷰 영상을 다시 보고 또 볼수록 미안함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구단과의 별개로 수호신 여러분들의 질문들을 추려 진행했고 빠르게 편집해서 수호신 유튜브를 통해 오스마르 선수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단으로부터 아쉬운 점이 많기는 하지만 말을 아끼고 오늘 밤은 오스마르에 대한 생각만 채워 잠이 들고 싶네요.. 

또한 오늘 오스마르 선수 옆에서 도와주신 분은 내년 시즌 부회장, 콜리더도 아니며 소모임 회장으로서 수호신 운영진 중 한명일 뿐입니다. 억측의 확산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늦은시간까지 배웅해주신 수호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