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서울' K리그 팬들 소망 적었다... 다시 한 번 뜨거운 감동을 바라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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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모든 테마를 지나고, 문을 나가기 전에는 기다란 종이가 배치된 구간이 있다. 축구팬들이 자유롭게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담아내는 곳이다. 축구팬들은 "2024년 수원 승격 가보자", "김기동♥FC서울" 등을 적었다. 2024년 새해, 다시 뜨거운 감동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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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명문구단 서울 역시 안익수 감독의 사퇴, 파이널A 진출 실패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내년 부활을 노린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고등학생 서울팬 최승빈(18) 군은 "어릴 때 가장 먼저 본 축구 구단이 서울이었다. 당시 경기에서 서울이 승리해 매력을 느꼈다. 박주영(울산HD)을 좋아했고 지금은 조영욱을 가장 좋아한다. 내년에는 서울이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함께 온 친구 문찬홍(17) 군도 서울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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