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느꼈던 것들
오늘따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요새 경기들 중 태클이나 인터셉트 성공률이 월등했던 것 같다.
우리 한창 잘 나갈때 모습보는 것 같았어. 욘스가 이런 축구 참 잘했었는데... 그 모습이 막상 욘스 나간다음에야 나오니까 많이 아쉽네.
왜 진작에 이러지 못했을까.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강등권에서 얼추 벗어난 중하위권은 했어도 욘스가 그렇게 나가진 않았을텐데.
나 같은 대깨욘들은 오늘 기분은 좋았지만 뒷맛이 좀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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