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과 북붕이는 어디에나 있다
본인 회사 pc바탕화면임
재고조사 때문에 타팀 팀장이 내자리로 왔는데
엑셀을 막 보다가 다른거 설명하려고 바탕화면으로
나간순간
"어?서울팬이세요? 저 수원삼성!"
이러는 것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아 근데 이제 망했죠 삼성 하...2부..."
그래서 나는 위로를 해주었다.
나 "그래도 이제 천안하고 아산에서 수원삼성 볼 수 있잖아요ㅋㅋ 전 매번 서울갑니다ㅜㅜ그나저나 염두광이는 감독소식은 언제..."
팀장 "아 염기훈이요?" 한숨..ㅋㅋㅋㅋㅋㅋ
진성 개랑은 아닌거 같지만
축구에 관심이 없는 천안에, 그것도 우리회사에 개랑팬이자
개축팬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가끔씩 이 분하고 축구썰이나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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