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싸우지 좀 마러
김기동 지지하는 사람 패더니 이제는 왜 레전드 나가서 속상하다는 사람이 울고 있냐 걍 사이좋게 지내자 ,,
나는 김기동도 지지하지만 뉴비라서 고요한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거 본 적 별로 없어 3-4번 정도였나? 그래서 오스마르나 기성용보단 고요한이 상대적으로 이별의 감정 폭이 얕기는 한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주변에 올드비들이 많아서 그런가 그 선수가 주는 영광 그리고 원클럽맨이라는 타이틀이 팬들에게 주는 자부심이 크다는 것도 알아서 그냥 그렇게 소중한 선수가 나가야지만 팀의 성적을 챙길 수 있다는 그 마인드 자체가 슬프기는 마찬가지야
그래도 어쩌겠냐 우리가 여기서 운다고 뭐 달라지는 건 없는데 그러니까 좀 속상하다고 푸념해도 그렇구낭 하고 넘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든다
그냥 나는 오스마르랑 고요한의 마지막 모습이 마지막 슈퍼매치 그 ○○○같은 경기라는 점이 그게 제일 빡쳐
우리의 마지막을 다시 쓰게 해 주라 북런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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