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찬 / 제목 : ㄱㅈㅊ + 얼빡 안경 쓴 찬기자 썸네일
어제 커뮤니티가 한번 불탔었죠 (말끝 올리고)
권창훈 선수 이적은 저희도 충격이었습니다 (말끝 살짝 내리고)
근데 저희가 취재해본 결과 (한템포 쉬고)
수원에서 또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한참 쉬었다가)
바로 김주찬 선수입니다.
(바로) 애초에 김주찬 선수는 거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염기훈 감독이.. 아 아직 선임 오피셜은 뜨지 않았죠?
무튼 염기훈 감독이 꼭 좀 잡아달라고 수원 프런트에 강력히 요청을 했구요.
근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김주찬 선수가 도전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은 (두템포 쉬고) 김기동의 서울이었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김주찬 선수에게 관심이 있었죠. 나상호 선수가 나간 현시점에서도 관심이 있었지만 대내외적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전세진 선수에게 눈을 돌렸는데요. 그 흐름을 파악한 김주찬 선수 측에서 먼저 선제시를 했고 서울은 이러한 제안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은 선수의 유럽행에 열려있는 구단으로 알려져있죠? 이한범 케이스도 그렇고. 김주찬 선수는 2부보단 1부가 유럽행에 더 열려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럼 수원측 반응은 어떨까요.
오 저는 개인적으로 놀랐는데요
알려진 것과 다르게 수원 프런트는 김주찬 매각에 관심이 있었구요. 적정선의 금액만 맞춰준다면 협상의 여지가 있단 마인드입니다.
일단 저희가 파악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곧 재밌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얼빡 얼굴로 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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