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썰
울산이 직전 시즌보다 일찍 우승 확정을 지어서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주요 선수들, 특히 베테랑하고 감독 사이에 갈등이 좀 있었음
홍명보의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 나쁘게 말하면 꼰대 기질 때문에 계속 부딪히다가
박용우 사건을 계기로 선수들은 자신들을 안 지켜준다고 생각하면서 가장 크게 불만을 가짐
그래서 후반기 초반에 불안불안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정승현, 이청용, 김태환 같은 선수들의 이적 사가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고
감독도 베테랑들 정리하고 리빌딩하길 원하고 있음
정승현 같은 경우 러시아 얘기 나온다고 다들 알고 있을텐데 모스크바 한 팀 유력
ㅊㅊ: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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