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문제점
첫째, 100경기가 통산 모든 공식대회 출전 기록인지, K리그 한정 출전 기록인지 명확하지 않음. 결과적으로 윤주태 선수는 서울 선수로서 모든 공식대회 통산으로는 진작에 100경기클럽에 가입한 상황이며, K리그로 범위를 한정하면 강원전에 나오더라도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지 못함.
둘째, 윤주태가 해외리그/군입대 등을 제외하면 서울 원클럽맨이라는 뉘앙스로 기사를 작성해놓고 정작 기록에 관해 적을 때는 상주 임대 시절 기록도 포함시킴. 특히나 기사에서 상주 시절에는 출전 기회도 거의 못 받았다는 식으로 적었는데 주전급 활약을 펼치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출전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한 건 또 아님.
기자님들이 서울 선수들의 각종 기록을 사용하면서 기사를 작성해주는 건 항상 반갑지만, 가급적이면 기록을 사용할 때는 통계의 범주가 어떻게 되는지 명시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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