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OUT 컨텐츠] 실축 엄태진 단장 vs FM 위즈니 단장 비교 - GK편
* 본 글은 FM(게임)과 실제축구 전력 비교로 영양가 없는 글이니 참고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 또한 필자가 플레이를 계속함에 따라 경기 기준이 계속해서 바뀔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추천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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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엄태진 단장 - 최용수 감독의 골키퍼 라인업
(* 표시는 U22 해당 선수)
1. 유상훈 / 21. 양한빈 / 30. 정진욱* / 31. 백종범*
유상훈
- 리그 (26라운드) : 22경기 23실점
양한빈
- 리그 (26라운드) : 5경기 8실점
ㄴ 참고 : 리그 26라운드 기준인데 두 선수 합해서 27경기가 나온다. 그 이유는 매북전 당시, 양한빈의 부상으로 유상훈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연맹 홈페이지 기록을 참고하여 쓴 기록인데 만약 연맹의 오류가 있어 틀릴 가능성이 있다.
② 위즈니 단장 - 디복 감독의 골키퍼 라인업
(* 표시는 U22 해당 선수) (2군 선수는 번호 없음)
1. 유상훈 / 12. 양한빈 / 정진욱* / 백종범*
유상훈
- 리그 (10라운드) : 8경기 12실점, 클린시트 2경기
- ACL (6경기) : 2경기 무실점, 클린시트 2경기
ㄴ 총 10경기 12실점, 클린시트 4경기
양한빈
- 리그 (10라운드) : 2경기 1실점, 클린시트 1경기
- ACL (6경기) : 4경기 4실점, 클린시트 2경기
- FA컵 (1경기) : 1경기 무실점, 클린시트 1경기
ㄴ 총 7경기 5실점, 클린시트 4경기
총평
유일하게 스쿼드 차이가 없는 포지션. 다만 지난 시즌(2018시즌) 나쁜 성적으로 올 시즌(2019시즌)에 리그만 (물론 FA컵 1경기를 하긴 했는데 연맹에 그거 기록이 없어서 그냥 뺌) 참여하는 최용수호와 달리, 디복호는 지난시즌(2019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ACL 기록도 포함되어 있음. 다만 리그 초반인 디복호는 그렇게 세 대회를 합쳐도, 한 대회만 나서는 최용수호보다 전체 경기가 적긴 하다.
전체적으로 최용수호는(이제 기니까 실축, 에펨으로 하겠음) 26경기에서 31실점을 하면서 경기당 실점이 1실점이 넘어가는 반면, 에펨에선 17경기 17실점으로 경기당 1실점을 넘지 않았다. 또한 클린시트 또한 총 8경기로 전체 경기의 반 정도가 클린시트로 기록되었다.
실점이라는 것이 골키퍼만의 문제가 아닌 수비진들과의 조율이라는 것도 간과해선 안된다. 실축에선 Back3를 기반으로 하는 반면 에펨에선 현실의 Back3를 따라하다 결국 포기하였고, 현재는 Back4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FM 전술은 본인의 [FM 컨텐츠]를 참고)
다만 실축에선 유상훈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기를 나서는 것과 달리 에펨은 유상훈, 양한빈 두 선수가 각각 10경기와 7경기에 출전하는 등 꽤나 균형 잡힌 밸런스로 출전을 하고 있다. 이는 실축과 달리 에펨에선 리그와 ACL을 병행하기 때문에 디복 감독이 리그 유상훈 / ACL 양한빈 체제로 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전하는 대회 수도 다른데다 루머긴 하지만 실축에선 양한빈이 해외 이적을 추진하느라 동계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유상훈 위주로 현재 시즌을 치르는 것이라는 썰도 있다. 처한 환경도 다르단 소리다. 때문에 두 팀은 선수는 같지만, 또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현재로썬 기록의 차이는 있지만 골키퍼 스쿼드 차이는 없다. 실점이 많은 요인은 아무래도 수비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반응이 괜찮다면 DF편으로 돌아오겠다.
ps 분류를 잡담으로 해야되나, 축구로 해야되나 고민했음. 이건 축구얘기라기엔 게임이랑 비교라 애매하고, 잡담이라기엔 어쨌든 축구얘기라 섞어서 기타로 했음. [게임] 말머리가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건의도 동시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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