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게넥 인생 요약
데게넥 아버지는 유고슬라비아에서 유럽 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전직 800m 육상 선수.
아버지는 트랙터 운전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지만 그 월급으로 생활하기엔 매우 가난하였음
크로아티아에서 세르비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남
14평에서 8명의 가족이 함께 살았음
95년 발칸전쟁이 발발하고 크로아티아에 살던 데게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피난을 감
99년 베오그라드가 나토의 폭격을 받는것을 목격하고 포탄소리가 들렸으며 5~6km 떨어진 곳이 전부 불타는 것을 목격함
1년 후 호주 시드니로 이주하기로 함
처음엔 언어도 모르고 친구도 없었으며 아버지는 건설현장 노동자, 엄마는 청소부일을 하였음
하지만 먹고 마시고 잠잘 곳이 있어 행복하였음
호주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매일 6시 30분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였음
그렇게 차츰 주목을 받고 호주 청소년 대표팀도 들어감
아버지 친구인 전 1860뮌헨 프로선수이자 매치 에이전트를 따라 독일로 건너가 슈트트가르트 유소년 팀에 들어감
거기서 매일 90분 거리의 훈련장에 출퇴근을 하였으며 겨울에는 겨울 재킷을 살 돈이 없어 트레이닝복을 2겹 입고 얇은 겉옷을 4겹 껴입고 덜덜 떨며 훈련장을 오감
20여명과 함께 훈련을 하였으며 거기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음
그때 조슈아 키미히라는 선수가 나쁘지 않았는데 나이는 어렸지만 많은 것을 배웠음
1군에도 올라가 벤치에도 앉게 되었지만 아킬레스건 수술을 하였고 팀에서 방출됨
그때 다시 아버지 친구 추천으로 1860뮌헨으로 테스트를 보고 입단하게 됨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어려운 시절 가족에게 기회를 준 호주에 보답하고 싶어 호주대표팀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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