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이청용을 영입해야되는가
너무 진지하게 쓰면 안보는거 아니깐 유머 섞었으니깐
나름 그래도 재밌게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의견부탁.
Q. 왜 우리는 이청용이 필요할까?
A.
팀의 기강을 잡아줄 수 있는 FC서울 출신.
비록 팀을 떠난 지 오래된 상태지만 축구계에서는
고참 라인에 해당되면서 동시에 리더쉽이 있는 선수.
우리는 지금 실력과 라커룸을 잡을 선수가 필요하다.
Q. 고요한도 라커룸 기강 잡을 수 있는데?
A.
고요한은 팀의 레전드이고 원클럽맨이자
향후 영구결번을 무조건 반드시 해줘야되는 선수.
고요한이 팀에서 20년동안 보여준 퍼포먼스나
팀의 대한 애정은 폄하 할 생각이 없고 존경함.
다만, 지금 냉정하게 고요한은 선수로써 실력은 불합격.
부상으로 이미 1년이라는 시간을 30대 초중반에
날렸을 뿐더러, 쉬프트 룰까지도 이제는 어려운 상황.
팀의 도움이 되는 선수지만 실력으로써는 아니란 말.
그러나, 이청용은 실력으로써 2023년에 보여줬음.
2023년 34경기 1골 2도움, 시즌 1705분 출장 기록.
메짤라 역할로 후반에 들어오는 빈도 수가 증가.
즉, 적어도 1,000분 정도는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것.
또한 리그베스트 2회 수상을 했다는 점과
메짤라 룰에서 번뜩이는 게임 체임저 역할을 했다는 점.
그리고 국대출신에 울산에서 주장으로써 기강 잘 잡으며
리더쉽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청용이 와도 된다고 판단.
Q. 라커룸을 잡을 수 있다는 근거는?
A.
나는 사진 한 장으로 대답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Q. 왜 이쳥용인가? 다른 사람도 많지 않냐?
A.
지금 리그에 이청용처럼 후반에 들어와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있는가?
설령 있다면, 그 선수들은 어디소속이고 얼마일까?
이청용은 FA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면 연봉협상을 통해서 데려오면 되는데,
우리는 여러선수들의 방출 및 이적으로 인해서
연봉세이브가 아직까지도 유지되는 중이다.
추가적인 방출작업은 계속 될 것이고,
연봉책임은 서울입장에서 옵션으로 하면 가능하다.
즉, 리그의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지금 당장은 이청용처럼
후반에 들어오는 게임체인저를 데려올 수 없다.
그렇다고 이청용 룰을 백상훈 이승모에게 맡긴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
Q. 아니 X발 센터백이랑 3선자리 데려와야된다고
A.
당연히 기성용 백업 해줄 수 있는 홀딩형 수미 하나랑
오른발잡이 오른쪽 센터백 하나 데려오면 너무 좋다.
그러나 현재 매물 자체가 너무 없는 상황이고,
보통 1차 전지훈련 끝나면 감독과 성향이나 전술적으로
색깔이나 비전이 다른 선수들이 이적명단에 오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3선 홀딩형 수미는 기다리면 되고,
호삼 ( 버러지 ) 만 내보내면 또 연봉세이브 및 동시에
아시아쿼터 자리가 비기 때문에 센터백 영입이
수월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우선순위가 센터백->3선->이청용 순이긴 하지만,
이적시장 변수를 감안하면 일단 시장에 나와있는
이청용부터 영입을 해도 된다는 생각.
결론
이청용의 영입은 이익이 될 수 있는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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