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쳐야 될 + 어디 가도 상관 없는 선수들로 베스트 11 짜본다
1. GK - 유현
솔직히 처음 올때는 준척급 영입이라고 좋아했는데, 개천이 우리한테 똥을 줄 줄은 몰랐다.
가끔 슈퍼세이브 할때가 있긴 하지만 그거 믿고 굴리기에는 공중볼 처리 극악이라는 페널티가 너무 큼. 올해 FA 라니까 다른 팀 알아보셔야 될 듯.
2. DF - 곽태휘
영입 당시에는 좀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느린 발로 팀에 도움 안되더니 나중에는 사이버선수화. 모든 실점에는 곽태휘가 있다는 명언을 남김.
마찬가지로 올해 FA 이니 다른 팀 알아보셔야 할 듯. 나이도 있으신데 지도자코스를 밟는 건 어떠하신지?
3. DF - 황현수
2017년에 비해 오히려 실력이 퇴보함. 부상때문이라기엔 아시안게임 등 여러 면에서 삽을 너무 펌.
내년에는 연령대 적용도 못받을텐데... 절치부심 하지 않으면 더이상의 기회는 없을 듯.
4. LB - 심상민
심상민처럼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도 매년 여러 문제로 꾸준히 기회를 받는 선수도 없고, 또 그때마다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줌.
터질 듯 말 듯 한 선수여서 더 안타까움. FA 던데 다른 팀에서는 잘됐으면 좋겠다.
5. RB - 신광훈
개인적으로 황새가 싸지른 똥 중 하나라고 생각. 고연봉 저효율 선수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연봉 1억 언더로 받을 거 아님 얼른 정리했으면..
6. MF - 하대성
후반기에 부활의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그것만 믿고 재계약 하기에는 사이버선수로 기냈던 시간이 너무나도 김.
연봉 대폭 깎고 남는 게 아니면 다른 팀 찾아보라 하는게 나을지도.
7. MF - 김원식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선수에게 그닥 나쁜 감정은 없다. 어쩌면 그동안 기회를 너무 안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FA던데 다른 팀에서 비상했으면.
8. RF - 송진형
사이버선수 2.
9. LF - 에반드로
대구에서의 반만큼이라도 해줄 줄 알았다. 현실은 그 이하.
10. FW - 마티치
참 겉보기에는 축구 잘하게 생긴 선순데.....
11. FW - 안델손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기만자 색히.
진짜 이런 짐덩어리 데리고 강등 안당한게 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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