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 방청소 하다가 잃어버린 선수카드 유물들 싹 다 찾았다 ㅋㅋㅋㅋ
옛날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이땐 쏘시오 회원들만 시즌권사면 쿠폰용지 주고
매 홈경기 그 도장찍을려고 북측 광장 계단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조막만한 매표소에 두줄로 줄서서 오늘은 선수카드 누굴까? 하고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리면
희망찬 진군가 시작노래가 들리며 맥주냄새
은은하게 퍼지는 상암 좌석에 들어가던 그때..
옛날엔 진규형도 많이 말랐는데 ㅋㅋㅋㅋ
이때 선수카드 진짜 열심히 모아서 한 16년? 까진
빠짐 없이 선수카드 다 있는듯 ㅋㅋ 그립다 이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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