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인터뷰 읽는데 김진규 새삼 고생 많았겠다 싶다

김진규 감독 대행님으로 바뀌면서 제가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김진규 감독 대행님께서 첫날부터 저를 두고 공격에서의 계획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서 2022 시즌 힘든 시기에 와서 팀의 강등을 면하게 해 줬던 것도 기억한다고 하셨고요. 그 말을 듣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활약으로 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 이후부터 출전 시간을 늘리기 시작했고 팀도 도와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수들 심리 건드는걸 좋아한다더니

그 상황에서 한명한명 상담하고 하느라 힘들었겠다 싶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