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 서울 입문할 때 흑역사 잇음
난 아예 서울 입덕할 마음으로 준비하고 갔단 말야?
그래서 북측은 응원석이란 것도 알고 동측에서 시작함
누구랑 사이 안 좋고 그런 저런 것들 다 조사하고
선수들 등번호도 다 외우고 갔거든 경기 편하게 보려고
근데 딱 하나 12번 수호신이 진짜 선수 이름인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래서 같이 간 지인한테 이 팀은 서포터즈 이름이랑
선수 이름이랑 똑같다 ㅇㅈㄹ 했잖어 ; ㅠ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대화 누가 들었을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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