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ㅍ?) <웡카> 후기

 

 

 

팍팍한 현생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달콤하고 귀여운 상상력

2.5/5.0

 

🍫좋았던 점🍫

-티모띠 잘 생김. 티모띠는 얼굴도 필모도 시네마다.

-판타지 그 자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롯데월드로

-중년 배우들의 미친 변신. 올리비아콜먼(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중년 엘리자베스 여왕), 키건마이클키, 미스터빈 그리고 휴그랜트😄

-순수할 수 있는 것도 큰 능력이고 축복이다.

-움파룸파 중독성 미침. 수능금지곡으로 지정해야 됨ㅋㅋ 이 노래밖에 생각 안 난다...

https://youtu.be/9UYaBmYHvxI?si=7YAeV4gA6CjJ6fSa

 

 🍩아쉬운 점🍩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도 무조건 12월에 개봉했어야 함. 글로벌에서 수익 다 거두고 우리나라 제일 마지막으로 개봉시킨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안목 ㅎㅌㅊ... 아니면 아예 2주만 더 미뤄서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개봉하던가.

-뮤지컬 영화 치고 노래 임팩트가 약함. 움파룸파송이랑 티모띠가 리메이크한 pure imagination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노래가 없다. 그리고 립싱크가 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음. 

-사실 외국배우들 연기력이 좋은지 나쁜지 가늠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여자 조연(누들 역) 연기 못 하는 건 알겠음..

-팀버튼과 조니뎁의 윌리 웡카가 이렇게 꿈 많고 순수하고 긍정적인 청년이라니ㅎㅎ 아마 우리나라는 70년대에 나온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2023 <웡카>보다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좀 더 맞지 않을까 싶음. 임팩트도 세고?

 

 

마지막으로 영화 보다보면 초콜릿이 엄청 땡김ㅋㅋㅋㅋ

팝콘 탄산보다는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