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진' BBC까지 "린가드, FC서울행 진지하게 고려 중"…서울도 접촉 인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공신력을 인정받는 유럽 매체들이 줄줄이 '전 맨유 공격수' 제시 린가드(31)의 FC서울 이적 임박 소식을 전하고 있다.
'디애슬레틱'도 비슷한 시간대에 '피리 부는 사나이' 린가드가 서울행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세 매체의 보도를 미루어 보아, 린가드와 서울과 연결된 건 사실로 보인다. 서울 관계자도 린가드와 접촉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린가드는 지금껏 K리그를 찾은 수많은 외인 중 가히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한다. 이적이 성사한다면 자연스레 큰 화제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는 실력은 물론이고, 개인 브랜드까지 소유할 정도로 스타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고액 연봉이 아닌 다른 가치를 추구한 린가드는 사우디 등 중동의 오일머니를 포기하고 낯선 땅 한국을 차기 행선지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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