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75억' 린가드 K리그행 이유…"축구가 하고 싶었다"
'연봉 175억' 린가드 K리그행 이유…"축구가 하고 싶었다" (daum.net)
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는 FC서울과 기본 2년에 1년 연장 계약 옵션에 입단하기로 구두 합의했다"며 "린가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팀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을 최종 선택했다. 린가드는 새 출발을 원한다. 며칠 안에 출국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 트랜스퍼토크 진행자는 "린가드는 FC서울이 아닌 다른 모든 구단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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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유는 출전 시간 확보가 유력하다. 린가드는 지난해 6월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가능성을 묻는 말에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어떤 구단도 배제하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엔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 난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한다. 간절하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직감을 따를 것이다. 그냥 그라운드에 나가고 싶다. 난 여전히 성공에 목말라 있다"고 출전 시간이 간절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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