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ㅁㅊ) 제시 린가드
구두합의 상태
2월 5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 계약서 사인 후 영입 발표 예정
엠바고는 없었고
두 가지 힌트가 있었음
서울 센터백과 3선 취재 중
1. 깜짝 영입이 있을 수 있다고 듣게 되었음
2. 외국인쿼터 정리하며 (호삼 정리) 우측 외국인 윙어를 찾는다
그게 제시 린가드인줄은 윤진만 기자도 몰랐고,
스카이스포츠 등 언론에서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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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기간 2+1년
2) 연봉 130만 달러(한화 17억, 아직 확실하진 않음) → K리그 최고 연봉에 조금 못 미치고 아마 기본급이지 않을까
왜 연봉을 이렇게 낮췄을까?
- (윤진만 기자의 뇌피셜) 지난 여름, 노팅엄과 계약종료 후 사우디(제라드 감독)리그와 연결되었으나 알이티파크, 알샤밥과 협상 실패
- 이후 프로필이 전 세계로 뿌려짐(K리그는 12월)
- 비슷한 맥락에서 라이언 긱스도 K리그행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음
- 당시 선수의 네임밸류 인정하지만, 값이 너무 비싸지 않을까? 라는 반응
- FC서울은 구단을 전세계에 알리고, K리그를 리딩하는 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고,
팬들의 이슈를 끌고자 하는 마케팅적 요소까지 고려한 판단이지 않을까
- 서울은 매년 비슷한 예산으로 구단을 운영해왔으나 이번 행보를 통해 서울도 쓸 때는 쓰는 구단이다 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왜 서울을 택했을까?
- 선수측 의견은 아니고, 정황을 살펴보자면, 유럽관계자들이 K리그 하면 떠오르는 구단으로 서울을 생각한다고 함
- 전북현대, 울산HD보다는 서울이라는 도시(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가 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 선수의 현역연장 및 재기의지, E스포츠 사업 등 다방면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에 대해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킹리적 갓심
+ 설 선물 치고는 부피가 굉장히 큰 선물임
+ 감독입장에서 좋으면서도 복잡하지 않을까
+ 포지션상 가운데/우측을 서고 있는데, 조영욱/일류첸코/윌리안/팔로세비치 등 공격진에서의 선수조합에 대해 많이 고민할 듯
+ 외국인 쿼터 3+1(아시아쿼터 센터백)을 준비했으나, 윌리안 팔로세비치 일류첸코 중 교체 투입을 해야하는 상황, 린가드는 선발로 쓰지 않을까
+ 린가드가 6개월 넘게 쉬었던 상황으로 K리그 적응 및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려
+ 선수 본인의 개성이 강한 편으로 팀케미를 중시하는 김기동 감독의 팀에 잘 어울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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