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에서 커리어 끝낸다" 린가드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두바이에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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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31)에게 FC서울행은 그야말로 도전이다. 유럽이 아닌 아시아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 가면서 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두바이에서 부지런히 몸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린가드는 사우비아라비아와 유럽, 잉글랜드의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행으로 마무리될 것이다"라며 "그가 계약을 성사한다면 아시아 국가에서 활약할 최고의 주목받는 이름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린가드는 최근 두바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력을 이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큰 연봉을 요구해 이적이 어려웠다"라며 "FC서울은 린가드에게 상당한 연봉을 줄 것이다. 그는 아마 남은 커리어를 FC서울에서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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