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편집장이 김기동 감독한테 린가드오는거 부담스럽지않냐고 물어봤는데

1. 그게 왜 부담스러워? 걔를 내가 살리면 내가 프리미어리그 가는거 아냐?
2. 전혀 부담안됨. 오히려 좋고, 얼마나 잘할지 궁금함. 이 사람이 내 전술을 얼마나 받아들일지 실험해보고 싶음.
3. 이 사람이 오면서 K리그 홍보됐고, 부담 전혀 안된다. 한국 축구가 커지는 것이고 거기서 내가 이 사람을 못다루는거면 내 잘못인거지, 부담은 안된다. 

사람들이 자기 픽이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아님. 구단에서 물어봤고 나는 오케이를했다. 그 책임은 자기가 짐

내일쯤 기사쓰신다니 정확한 워딩은 내일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