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은 무조건 90분 내내 라인내리고 10백 가야할 듯
수비축구라고 욕먹는 거 감수하더라도 저렇게 해야합니다. 안 그래도 전력차가 많이 나는데 지금 주축 선수들이 너무 지쳤어요.
초반 10분만 세게나가다가 그 다음부터는 볼점유랑 압박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수비+후역습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비겨도 본전이지만 전북은 우승경쟁 때문에 무조건 승리가 절실해요. 그래서 수비축구로 라인내리고 견고하게 버티면서 전북이 조급해지길 유도해야합니다.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독일을 상대했던 것처럼요.
포메이션도 수비시에는 이렇게 가야겠죠
-------------------페시치--------------
알리바예프-오스마르-고요한-박동진
고광민-황현수-정현철-이웅희-윤종규
공격수 박동진이 수비시에는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까지 내려가서 윤종규를 지원하고(박동진은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경험 많음), 알리바예프는 왼쪽 윙어 자리로 가서 고광민을 지원. 페시치는 압박할 생각하지말고 전방에서 자리만 지키면서 공 받을 준비만 하기.
고요한은 오스마르의 뒷공간 커버+수비력이 미숙한 박동진과 윤종규 지원
그리고 공격시에는 3-5-2로 전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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