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FC서울에 오래 있었던 만큼 (서울의 슈퍼매치 맞수인) 수원 삼성은 특히 이겨야 하지 않을까"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4502991
김 감독의 존재에 천안행을 택하고 주장 완장까지 찬 이웅희도 '행복 축구'에 힘을 실었다.
이웅희는 "감독님 말씀대로 팀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선수 생활의 가장 마지막에, 가장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보겠다. 누구도 천안을 쉽게 볼 수 없도록, 천안이 약팀 이미지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저 역시 모든 팀을 다 한 번씩 이기고 싶지만, 제가 FC서울에 오래 있었던 만큼 (서울의 슈퍼매치 맞수인) 수원 삼성은 특히 이겨야 하지 않을까"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모든 2부구단들이 이기고 싶어하는 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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