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연승' 서울 김호영 감독대행 "좋은 흐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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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대행은 "골키퍼 양한빈을 비롯해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수비라인도 점점 안정되는 모습이다. 선수들이 다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6위(승점 19)로 올라섰다. 김 감독대행의 리더십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평가와 함께 그가 사령탑에 오르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지만, 그는 선을 그었다.
김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늘 '일단 즐기자. 한 경기를 끝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고 말한다"며 "나 역시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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