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생’ 한승규 “지금 내 팀은 서울이다” [엠스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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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이 형, (박)주영이 형 등이 경기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팀 중심을 잡아준다. 승리가 쌓이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서울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올 시즌 임대로 서울에 합류했다. 현재의 내 팀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올 시즌 전반기엔 아쉬운 게 많았지만 후반기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 한승규의 얘기다.
한승규는 “김호영 감독대행님이 강조하는 게 있다. ‘경기장에선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재밌게 하라’고 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다. 부담이 줄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선수들이 알아서 잘하려고 한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5년,10년뒤에도 서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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