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응원팀들 성적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서울
엄태진 OUT.
결국 퍼질대로 퍼진거 같다. 여름이적시장 '0입'의 댓가를 치르고 있다. 비단 여름의 0입뿐 아니라, 시즌 초에도 페시치와 알리바예프 영입을 제외하면 오스마르 임대복귀 정도 빼먄 뭐가 없다..
북런트가 언제까지 팀이 추락하는 모습을 방관할지 모르겠지만 서울팬들도 2년 연속 북런트의 태도가 이렇다면 행동으로 나서야되지 않을까 싶다. 팬들은 호구가 아니거든.
2. 맨시티
리버풀 ○○○들 왜 이리 잘해 ㅡㅡ 따라가기 ㅈㄴ 버겁네..
더구나 라포르테가 부상을 당했는데 샘 리 기자의 소스에 따르면 당분간은 못나올 듯한 정도인 것같다.
그나마 스톤스가 돌아온건 다행이긴 하지만 또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다. 이거 진짜 못 메우나??
3. 왓포드 (FM)
비록 리그컵에서 웨스트햄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고, 리그에서도 토트넘에 1대4로 깨졌지만, 직전까지 뉴캐슬~맨시티로 이어지는 5경기에서 전승을 한 건 호재다.
10라운드가 끝난 지금, 왓포드는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겨울에 이미 레알에서 바스카스를 데려오는 걸로 확정이 났다. 최전방에서 임나연(디니)의 뒤를 받쳐줄 백업 격수만 어떻게 노려보자.
4. 아이즈원 (?!)
지난 31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안녕즈 원영이와 유진이의 생일 브이앱 보느라 시간을 보냈다. 10월에 재결합한다는 아이오아이의 영향탓인지는 몰라도, 우리의 앚둥이들은 일본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연말이나 되야 국내 컴백할 거 같은데.... 서울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몇 안되는 스트레스 해소팀이기에 빠른 컴백을 바라본다.
본문과는 관계 없지만 며칠 전 한강대교 지날때 찍어본 사진을 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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