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슴팍 스폰서는 영어냐 한글이냐보다 폰트랑 단어 문제인 것 같은…

모기업들이 사실 이름에 별 신경쓰지 않던 과도기 때 론칭한 브랜드들이라 더더욱 그런 것 같기도...

과거에는 (개랑 말고 첼시에 붙던) 삼성 그 로고나 폰트 디자인, 벡터 이미지, 색감, 레버쿠젠이나 상파울루에 붙던 엘지의 로고나 폰트 디자인, 벡터 이미지 등에 신경 쓰다가

현재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비교적 신규 론칭 브랜드들 깔쌈한 폰트 등을 이용하는데

하필 그 과도기 때 론칭된 게 우리 가슴팍에 달린 것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