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킹 관련 하나 풀자면..

린가드 온 후에 마킹 미리 찍어놓고 판매하는 시스템 도입하려고 했음. (EPL 빅클럽 메가스토어 처럼 파는 시스템)

근데 두가지 이유로 빠그러짐...

하나는 등번호 확정이 이번주 화요일인가에 확정되서 마킹지 발주 및 인쇄 제작부터 입고까지 준비할 시간(하루)이 물리적으로 부족 + 유니폼 팬파크 입고도 늦었거니와 유니폼 불량 검수 작업도 수요일에 동시에 맞물려서 미리 마킹을 찍어 놓을 수가 없었고 (듣기로는 수욜에서 목욜 넘어가는 새벽에 팬파크 직원들 집에 못 가시고 인근 모텔 잡고 거기서 새벽에 눈 붙이셨다는...), 다른 하나는 이 아이디어(미리 마킹된 유니폼 판매)가 올해 초 건의 되었으나 상부에서 안일히 생각했는지 의견 컷....

p.s 그리고 우리 팬파크 운영 시스템은 현재... 아는 사람들은 알테지만... 한 분이 그만두시면 팬파크는 이틀 내로 영업불가일 정도로 사고 터지고 수습 안되고 개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