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 평가나 타팀 상황은 모르겠고 냉정하게 6위 봄
제목에 썼듯이 타팀 요새 잘 몰라. 그냥 우리 관점만 따져봄. 현실적으로 6위, 즉 상스 가면 최소한의 목표 달성이라고 봐. 최대치는 아로파(AFC챔피언스리그2)라고 봄
린가드 왔다고? 기성용 왔다고? 이라크 국대 수비수 왔다고? 허상이라고 할거는 분명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도 없어
2선 빼고 어느 포지션이든 다 불안해
키퍼 : 여기가 왜 불안하냐고 할 수 있지만 백종범? 아직 한시즌 풀로 맡긴다고 하면 타팀에 비해 안정감 떨어지는거 사실임. 최철원? 막판 슈매에서 잘했지만 1부 적응 마쳤냐고 하면 아직 물음표임. 냉정하게 키퍼 퀄리티부터 중위권 정도임
수비 : 입대여부가 불투명한 이태석, 1부 적응이 관건인 최준, 확고한 주전이라 보기 어려운 김진야와 이시영, 이제 막 다시 포변한 박동진. 센터백은 김주성 말곤 다 불안하지. 여기도 변수가 너무 많아
중미(3선) : 류재문 퍼지면 ㅈ되는 수준임. 승모가 돌아온대도 장기부상 이후 폼은 장담할 수 없음. 류재문이 얼마나 잘해주는지, 그리고 u22 백상훈도 같이 터져야됨. 백상훈 안터지면 3선도 문제지만 u22도 조짐
최전방 : 짱욱이가 2선 우측 날개로 나오면 여긴 일류 아니먼 신진인데 에이징커브 직전인 외국인 선수와 터질랑 말랑하는 김신진이면 안심할 수 없음
결과적으로 2선 말고는 중상위도 쉽지 않다라는게 내 정론임.
타팀 상황이 안좋아서 모른다고? 그래서 주중에 방콕 원정에서 0대1로 져서 분위기 안좋은 주전 5~6명 차출된 팀한테 홈에서 0대2로 졌나?
우리 스스로의 경쟁력이 중요하지 타팀 전력 약화는 중요하지 않다는게 내 생각임
결론
2선 말고 우리 포지션 다 약하다
중요한건 타팀이 아니라 우리
아로파 가는게 최대 목표지 않나
반박 가능
추천인 1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