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김현석 “수원에서 대포 갖고 오면 미사일 들고 나갈 것”…K리그2 개막전 살벌한 선전포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44/0000945622
염 감독은 다음 달 1일 개막전에서 맞붙을 충남아산을 어떻게 상대할 것이냐는 말에 “울산 HD 시절 은사인 김현석 감독님을 오랜만에 뵀다. 하지만 승부에서 봐 드리는 건 없다.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무리 잘 준비하고 와도 안 된다는 걸 모든 감독님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김현석 감독은 “수원에서 대포를 갖고 오면 미사일을 들고 갈 것이다. 미사일을 들고 오면 더 큰 무기를 들고 가겠다. 수원한테 2부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며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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