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읽남 FC서울 시즌 프리뷰
(서울이 제일 마지막 순서였고 앞쪽 타구단 다 스킵함 앞쪽에서 우리 팀 언급한게 있다면 다 빼먹게된 점 양해부탁)
스쿼드 자체는 울산 전북보다 아래
근데 '감독이 김기동'이라 린가드 없어도 3강에 뽑았을 것
기성용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독의 요구를 수행할 축구지능이 높은 선수고 포항에서 잘 쓰던 일-팔 듀오도 있음
조영욱도 송민규 쓰듯이 잘 쓸 것이라 예상함 그간 측면에서의 조영욱은 정통윙어처럼 누굴 제치고 들어가야 되는 모습이었다면 김기동 감독은 동료 간의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찾아내고 침투하는 걸 잘 하는 감독. 이는 니폼니시감독한테 지도받던 때부터 체격조건이 안좋았던 수미였던 선수 김기동이 지금까지 계속 생각하던 부분임 강성진 윌리안 같은 솔로플레이어가 있긴 하지만 린가드 조영욱 같이 공간침투 움직임에 강점을 가진 선수들끼리 시너지가 잘 나올거라고 예상함 공격진을 잘 버무려서 맛이 좋을 것 같고 그래서 다득점을 예상하고 3강에 뽑았음
4백에 리스크가 좀 있음 풀백쪽은 최준도 영입했고 윤종규도 돌아오면 두텁지만 센터백이 조금 불안함 이상민 돌아오면 좀 해결될듯 권완규는 센터백치고 사이즈가 좀 작고 김주성도 국대를 오가긴 하지만 조금 부족한 면이 있음
기성용 파트너는 류재문과 예상됨 + 이승모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와 식사 중에 듣기로는 김기동이 한승규한테 가진 기대가 큼
류재문 장단점 있음 원터치나 고난도의 패스나 패스를 통한 탈압박도 곧잘하는데 리즈시절 구자철 기성용같은 압도적인 기량(ex 터치 한번으로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라서 주변에 좋은 움직임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고 감독을 잘 만나야 함 이정효나 김기동와 같은 암튼 그래서 전북과 서울의 류재문은 좀 다를 것
한승규나 팔로세비치 둘 다 포항에서 고영준 쓰듯이 쓸 것으로 예상
용병들 모두 잘 맞을거 같고 '감독이 김기동'
린가드 폼올라오면 확실히 잘할 것 우리나라 국대선수들 봐도 유럽파들 개인기량이 확실히 뛰어난데 린가드도 PL과 잉글국대에서 뛴 선수라 기본적인 개인기량은 뛰어나서 득점력이라던지 퀄리티가 기대됨
서울 센터백 불안하지만 김기동은 육성에도 장점있어서 괜찮을듯?
(대충 득점왕 예상하다가) 서울은 고루고루 넣어서 팀득점은 많아도 득점왕은 안나올듯
Q. 김기동 밑에서 김신진은 얼마나 할까요? A. 봐야할듯 감안잡힘
요약 : 감독이 김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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