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TV 해설자 알렉스가 프리뷰하는 광주vs서울 요약
아사니는 위협적인 공격수이지만 그 뒤에는 이순민이라는 특별한 미드필더가 있었다
허리의 중심이었던 이순민 없이 광주가 올해도 지난 시즌과 같이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나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김기동과 서울에게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나는 서울이 이번에 탑3, 혹은 탑2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서울은 매년 내 기대를 져버렸다
린가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대단한 선수이다
그러나 그가 얼마나 축구에 굶주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다
물론 나는 그가 열정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그것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조영욱은 분명 스쿼드 멤버로는 좋은 선수이다
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는 아직 K리그1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가 스트라이커로서 1년에 20골을 박을 수 있을까? 아닐거다
송민규, 고영준처럼 김기동의 지도 아래 강성진이 좋은 모습을 보일 거 같다
배준호, 백승호는 챔피언십리그에 잘 적응하고 있다
이것은 K리그와 챔피언십리그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때때로 챔피언십리그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경쟁력을 보이는 걸 봤을 때, 린가드가 K리그에서 산책하듯이 플레이할 수는 없을 거다
술라카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임상협이 예전처럼 살아날지 등등 서울에는 수많은 의문부호가 남아있다
이런 의문점들 때문에 서울이 광주에게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길게 보았을 때 김기동이 서울을 탑3에 올려놓지 못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마치 이번 시즌 첼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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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이라 오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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