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글 사과한다.
차라리 양도글을 다른 동네 가서 쓸껄 그랬네.
아래에도 글을 썼지만, 나는 같은 서울팬한테 넘기고 싶었을 뿐이야.
나도 그렇지만 너무나도 첫경기 보고 싶어할 팬들이 있을거라 생각했거든.
그래서 나도 W석에 걍 숨죽이고 볼 생각이 있었던거고 내가 사업 스케쥴때문에 못가게 되서 좀 실망한 상황이었음.
내가 뭐 잘못한걸 사과를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여기 분위기가 그렇다는 걸 이제 이해했음.
변명하는거라기보다, 이제 확실히 분위기를 파악했다고 보면 되는데, 나는 이전에 일반석에라도 가서 보시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양도해도 되는 줄 이해했음. 그래서 다들 그러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예민하지? 라는 생각을 했음.
어쨋든, 잘못한 건 잘못한거고,
그저 같은 서울팬이 한명이라도 새로운 서울의 경기를 더 빨리 직관했으면 했던 마음이라고만 이해해주길 바라.
추천인 53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