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써보는 직관 후기
인스타 업로드 용으로 찍었다가 타이밍 못잡고 패스
우선 광주 직관은 처음이었음
21시즌에 가봐야지 하다가 못가고
작년에도 일정 안맞아서 오늘만 기대하고 드디어 직관 감
일찍 일어나야 해서 수면제라 불리는 침착맨 삼국지도 틀어놓고 잔 다음 새벽 4시 45분 일어나서 준비 후 경기장 출발
수호신버스 안정적으로 탑승하고 경기장 도착
경기장 은근 아담하고 이쁘더라
옆에 보이는 월드컵경기장도 멋져보였고
롯데아울렛?에서도 밥 맛있게 먹고 경기장 갔는데
경기장이랑은 가까워서 좋았지만
무너질수도 있다는걸 보고 해서 그런지 기분탓인지 계단 올라갈때도 불안하긴 했고
무엇보다 통로가 너무 좁아서 비켜줄때 서로 힘들었던거같았음
경기 내용은....전반전은 23시즌을 보는것 같았고 그래도 린가드 나올때 설레이고 했음
박동진은 진짜 잘하더라
물론 처음 서울 왔을때 풀백 본 선수지만
되게 오랜만에 본 자리일텐데 너무 잘했음
린가드는 잠깐 나왔는데 클라스 보여줬고
일류도 좀 기다리면 좋은 모습 보여줄거같더라!
첫 경기는 처참하게 졌지만 그래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음 경기 기대해봐야지
계약기간동안 김기동 감독님은 무지성 지지다 🔴🔴⚫️🔴
다음주 잘 준비하자~
추천인 19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