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좌 매우 좋음 근데 이제까진 막말로 대행버프였고 지금부터가 진짜임
급한불끄기식으로 대행선임해서 4경기 만에 승점 10점 가져다주는 감독대행이 어디있을까? 호영좌는 정말 잘 대처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박수 쳐주고 싶음.
근데 지금부터가 진짜임. 솔직히 오늘 경기를 통해서 신인들 한계가 드러난건 사실이고(신인들이 못한다는건 아님) 앞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신인으로 메꿀순 없음.
결국엔 우리팀 베테랑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정말 올해 아챔권도 가능할지 아님 다시 흔들릴지가 달렸음.
이제 오스마르 복귀하고 기성용 복귀 또 김원균 주세종 윤영선 등 팀의 주축인 선수들이 대거 복귀할거임. 이 선수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역할분배를 해서 공존시키느냐가 가장 큰 문제임.
최근들어 몇몇 선수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건 사실이고 이뿐만 아니라 리그 일정이 평소보다 타이트하기 때문에 로테를 어떻게 돌리는지도 매우 중요함.
결국 선수들의 조화가 팀의 성공으로 이뤄지고 난 충분히 호영좌가 경험도 많으신분이고 선수단을 잘 휘어잡을 수 있으리라 믿음.
이젠 감독대행버프는 끝. 또한 신인버프도 이젠 마냥 믿고 갈순 없음. 이미 호영좌가 빅픽쳐 그려놨다고 난 굳게 믿고 있고 앞으로가 정말 기대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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