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티켓 가격=바이에르뮌헨 티켓가격
올해 갑자기 생긴 "빅매치 티켓" 에 개막전도 포함이 되었는데
북측 자유석 기준 22,000원에 티켓값이 책정되어있음
올해 일반경기 가격 및 작년 전 경기 가가격에 비해 무려 35퍼센트 이상 올라간 가격임.
이 가격은 바이에른뮌헨 리그가격과 동일하고
(서포터즈 스탠팅 석, 15유로 = 22000원)
도르트문트 가격과 유사하다(스탠딩석,18.5유로 =25,000원)
서울은 빅매치(라 쓰고, 7년째 못이기는 상대라 읽음)고,
저 독일놈들은 일반매치라 비교가 불공평한거 아니냐 할 수 있겠으나
공홈 상에 매치별 가격차등은 없음.
즉 뮌헨vs도르트문트 경기값이 서울v전북/울산 경기값이랑 유사함.
참고로 1인당 GDP 독일은 5만달러, 한국은 3만5천달러 정도이다.
심지어 저 두 매치는 수년째 못이기고있는 팀 상대로 하고있음..돈 더 내고 지는거 보러가야하냐?? 장난하는거도 아니고 ㅋㅋ
물론 불공평한 비교인 것 안다.
독일은 팬들이 티켓값에 굉장히 민감하고, 다른 유럽 빅리그에 비해서도 가격이 압도적으로 싼 리그이다.
당장 옆나라 일본만 해도 3만원에 경기를 봐야한다.
근데 북런트는 티켓값을 올리기 전에 소비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정말로?
(경기 이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심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가? 유니폼 마킹하겠다고 2시간씩 기다리게 하고 있지는 않고?
우하향하는 성적과 선수단 퀄리티
○○○같은 공식 팬샵과 구단 MD
머저리같은 행사진행
부족한 경기장 내 컨텐츠(하는거마다 촌스러움은 덤)
수익성 증대하겠다는 의지? 좋다
근데 하는 짓이 꼴사납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할 의지는 느껴지지 않고
그저 당장 한두푼 더 벌고싶은 졸렬한 의지만 느껴지기 때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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