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이면 다시보는 명작. 린가드 유입인데, 서울FC 관람문화랑 K-리그 배타성은 불편하네요
오늘 린가드 온다는 얘기를 듣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 가서 인천FC랑 서울FC 경기를 봤습니다.
일단 저는 인테르 팬이라서 인테르 루카쿠 유니폼 입고 갔는데, 입구에서 못들어가게 막더라고요. K-리그 서울 팬 아니면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무슨 퇴장? 위협까지 하시길래 벗고 들어갔어요.
또 들어가는데 어떤 사람들은 줄을 안서고 바로 들어가길래, 뭐냐고 물어보니깐 시즌패스? 구매자래요. 그래서 그거 살 수 있냐고 하니깐 안된다는거에요. 일부한테만 그런 이득을 줘도 되나요?
경기 보러 가서 자유석? 앉아있는데, 계속 사람들이 일어나있고, 뒷 사람들은 빽빽 소리지르고, 정신사납고 보이지도 않아서 봄 앉아달라고 얘기하니깐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요
그리고 축구장에서 깃발 돌려도 되는건가요? 린가드 선수가 안보이길래 내려달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돌리시더라고요 이런건 구단이나 대한축구협회에서 회의를 통?해 제제가 필요해보여요 ㅠㅠ
그래도 린가드 선수님 어시스트로 조형욱? 선수님이 멋진 골을 넣어서 경기는 재밌었어요. 그래도 경기나 관중 수준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가본 적은 없지만 밀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ㅠㅠ
잇님들도 유의하셔서 즐거운 K-리그 클래식 관람 되세요!
https://fcseoulite.me/free/24484320
원본설라펌글 수정좀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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