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역사상 이렇게 1위 혹은 1~2위와 나머지 팀간의 승점차가 벌어진 역사가 있었어?

순위표를 보고 있자니 유럽 4대리그 중 하나를 보는 것 같더라.

유럽리그는 항상 선두권과 중하위권의 승점차가 압도적 차이가 있으니까.

그런데 내 기억으로는 K리그는 고만고만한

순위 1위라고 할지라도 꼴찌팀에게 잡혀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그런 요상한 맛(?)이 재미있는 리그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

올해 말고 이런 적이 또 있었어?

적어도 작년만 하더라도 우리도 그렇고 다른 팀들도 울산이랑 전북 끈질기게 따라붙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